[체험사례] 위암 진단을 받고 생식으로 건강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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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체질
- 작성일16-05-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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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진단을 받고 생식으로 건강회복
조 ○ 자
위암진단을 받다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오순도순 아이들을 키우며 남편과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있던 중 1995년 어느 날 위가 몹시 아파서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정말 청천하늘에 웬 날벼락인가 싶고 일을 당해보니 앞이 막막하고 힘들었으나 내가 이러면 아이들과 남편은 어떡하나 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1996년 1월에 위 절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으려면 백혈구 수치가 2000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당시의 저는 백혈구 수치가 200이하로 떨어져서 치료를 계속 미루고 못 받게 되었었습니다.
그 때는 정말 그냥 죽어버리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조차 들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어린 아들과 딸을 친척집에 맡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들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엄마인 제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살이 많이 쪄있는 모습을 보고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악착같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다듬었습니다.
주위의 권고로 생식을 접하다
1997년 2월에 주위의 권고로 생식을 접하게 되여 생식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생식을 먹는 과정에서도 너무너무 힘들었으나 위를 잘라낸 저는 단맛의 음식이 위를 좋아지게 한다는 말을 듣고는 설탕을 밥 먹듯이 하였고, 생식 또한 살기 위하여 열심히 먹기로 하였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날이 몸이 좋아지면서 백혈구 수치가 높아졌고 어느덧 항암치료도 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게 되었으나 생식을 해서 백혈구 수치가 좋아졌다면 굳이 항암제를 쓸 일이 아니고 열심히 생식을 하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생식에만 전념했습니다.
저보다도 가볍게 수술한 사람도 저보다 회복 속도가 느린 것을 보고 “아! 나는 생식을 하니까 이렇게 빨리 좋아지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내가 생식을 먹고 좋아지는 과정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자기들도 생식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저도 열심히 생식을 권하다보니 지금은 아예 생식원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생식전도사가 되다
생식의 좋은 점을 널리 알리고 접하게 해주는 생식 전도사가 되어 때로는 동네에 누가 아프다며 방문해 주기를 원하면 기꺼이 찾아가서 정신적인 위안도 주면서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주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이는 생식을 먹고 좋아졌다면서 저에게 잘 어울리겠어서 하나 사 왔다면서 옷을 선물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부인을 건강하게 해줘서 고맙다면서 손님 남편이 되시는 분이 과일을 사 오시는 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나같이 건강 때문에 힘든 사람이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