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기체질


모바일서브상단메뉴

자유게시판

HOME > 육기게시판 > 자유게시판

[체험사례] 내가 모르는 세계를 경험하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22-02-09 16:57
  • 조회341회
  • 댓글0건

본문

내가 모르는 세계를 경험하다

김○은

 

 

 

응급실만 매년 6-7번 / 병원에선 원인 모름


 극심한 생리통과 원인모를 빈맥에 매년 응급실만 6-7번, 심박수가 170-180까지 뛰어서 중증 응급실로 갔지만 병원에서 검사하면 항상 다 정상이라고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서울의 대학병원만 전전긍긍 검사만 받는데 항상 정상이라는 소견을 냈습니다. 제가 심박수가 빠르게 뛸 때는 특정한 음식을 먹을 때, 약을 먹을 때만 그랬습니다. 그러면 병원에서는 그냥 약부작용이라고, ‘아기들도 먹는 약인데 왜 부작용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고개만 갸우뚱 하셨습니다.

 

 

한약, 유사과학 절대 믿지 않았다


 부모님께선 저의 이런 원인도 모를 건강상태에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모부께 생식원 원장님을 소개 받아 뵙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절대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병원 의사만 믿고, 다른 것들은 절대 믿지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릴 때 한약을 먹고 피를 쏟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신장내과 교수님이 ‘어린애한테 한약을 먹이면 어떡하냐’고 ‘여기 오는 노인분들 다 한약 먹어서 온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셔서 크게 혼나고, 그 후 부터는 절대 한의원도 믿지 않았었습니다.

 

 

생식원 원장님을 처음 만나다


 2017년 경 처음 생식원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가 22살이었습니다. 부모님이 가자고 했을 때 “그런거 안믿어! ”하면서 투덜투덜 거리면서 안가겠다고 버티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한번만 가보자는 부모님의 설득으로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처음 뵀을 때 저의 말에 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에 제 손을 잡으시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적으시며 들어주셨습니다. 병원에 가면 최근 1주일, 다른 병에 대하여 말하면 ‘그건 저희과가 아니니 진료를 안합니다. 그냥 지금 여기서 불편한 것만 얘기하세요.’라는 말만 들었기 때문에 처음엔 신기했습니다. 

 제가 말하지 않았던 다른 증상도 있었냐고 물으셨고, 하나하나 세세히 적으시더니 갑자기 누우라고 말씀하시고 제 머리를 막 만지셨습니다. 그때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악악” 거리면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생식을 받아왔습니다.

 

 

생식을 끊고 다시 병이 생겼다


 처음에 생식원 원장님을 믿지 않았던 저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생식을 먹으라던 부모님 말씀에 싫다고, 아침만 먹겠다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을 꾸준히 먹으니 신기하게도 응급실을 가는 횟수가 줄었습니다. 

첫 1년은 2-3번, 2년째부터는 생리통도 없어지고, 몸이 따뜻해지더니 응급실을 가지 않았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요가를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아프지 않았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생식 먹는게 귀찮아서 한 2년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이 크게 터졌습니다.

 

 

장염으로 입원하고, 병원에서 약부작용으로 죽을 뻔 하다


 2021년 10월 경 해남에서 특산물인 생닭회를 먹고 장염에 심하게 걸렸습니다. 열이 38도로 끓었고, 오른쪽 장에 맹장염을 의심할만한 염증이 생겨 2주 동안 입원을 하며 항생제를 1주일 맞았습니다. 그 후 학교생활 바쁘다고, 먹는 것을 부실하게 먹고 생식도 먹지 않으니 설사가 시작됐습니다.

 입술에 포진이 생겨서 당시 서울에 있던 저는 서울 피부과를 방문했고, 병원에서는 대상포진or헤르페스일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후 최종 대상포진으로 진단하여 항바이러스제 2일치를 먹고, 머리와 얼굴에 항생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대상포진이라 말씀드리니 놀라셔서 절 본가로 데려오셨고, 항바이러스제 2일치를 먹고, 인천에 제가 원래 다니던 J피부과에서 대상포진이 오진이라고 단순포진이라는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모르니 3일치 항바이러스제와 약들을 먹자고 하셨는데 바뀐 약을 먹은 2일 후 설사와 심장 두근거림, 목아픔이 생겨서 다시 피부과에 갔는데 약물 부작용인 것 같다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놔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날 새벽 2시에 식은땀이 나고, 심박수가 165까지 뛰어 인O대병원 중증 응급실을 내원하였고, 2-4시간동안 심박수가 120-140정도로 지속되다가 괜찮아져서 아침 8시 쯤 퇴원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설사가 지속되어 인천O모병원 소화기내과를 내원하여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기 시작하자 목아픔이 더욱 심해졌고, 가슴 답답함이 생겼습니다. 이상해서 4일 뒤 병원을 내원했는데 목이 아프다고 말씀드리니 역류성 식도염인 것 같다고 다른 약을 또 처방해주셨습니다. 약을 먹으면 두통, 졸음, 목아픔, 입건조함, 두근거림이 심해졌고, 그렇게 2주 동안 약을 먹었는데 호흡곤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호흡기/알레르기 내과를 내원하여 폐기능검사를 실시했는데 알레르기가 있다고, 알베스코(스테로이드 호흡기 치료제)를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목아픔이 역류성 식도염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소화기 내과약을 멈췄는데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가 호흡기 치료약인 알베스코를 사용하며 또 입마름, 편도부음, 호흡곤란, 기침, 가래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설사를 시작하여 소화기내과에서 받았던 약을 다시 처방받았는데 아팠을 때 증상이 다시 발현하여 약물 부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알베스코도 2주 동안 사용하다가 편도가 붓고, 기침 가래가 생겼고, 자반증이 생겼습니다. 심해져 병원에 내원하니 약 알레르기 같다고 중단하였는데 모든 약을 중단하니 몸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약부작용으로 몸 컨디션이 점점 안 좋아졌고, 한 달 동안 응급실만 5번 내원했습니다. 약부작용으로 인한 아픔이니 병원 피검사, 소변검사, CT에서 이상이 나올 리가 없었습니다. 약부작용의 호흡곤란으로 죽을 뻔하고, 산소포화도가 90까지 내려가서 어지럽고, 두통과 배아픔, 설사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생식, 설탕, 소금으로 신기한 경험을 하다


 저와 엄마는 다시 생식원 원장님을 만나볼까 생각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생식을 먹었던 때가 몸이 아프지 않았던 때라고 생각했고, 약만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니 병원의사들도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벼르다가 구정 전에 날을 잡아 부모님과 이모부 가족과 함께 생식원(원장님)이 계시는 강원도 홍천을 방문했습니다. 선생님께 가는 내내 차에서 가래와 기침을 뱉고, 발이 너무 차가워서 어지러웠습니다. “강원도까지 가는 중에 또 응급실에 가게 되면 병원이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걱정하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을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선생님은 제 처음 방문했을 때 적어두신 기록지를 꺼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다시 세세히 제 증상을 적으시고 들으셨습니다. 선생님은 제 심박이 뒤에서 누가 따라와 무서워서 도망가듯 불규칙하고 세게 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참 손을 만져보다가 멈추시더니 손으로 만지기도 어려울 정도의 뜨거운 전기 매트에 누우라고 하셨는데, 내 몸이 얼마나 얼어 있었는지 매트가 내 체온에 축축하고 차가워졌습니다. 그리고 아로마 오일을 무릎부터 발까지 바르고, 제 다리를 쭈욱 쓸어주셨습니다. 처음엔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았는데 몇 번 하고나니 점점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아프지 않았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내내 발이 후끈후끈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살면서 처음이었습니다. 

 후에 집에 도착해서 잘 지냈는데 몇일 지나서 갑자기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시야가 흐릿해졌습니다. 오한이 들고 뭘 먹어도 힘들어서 다시 응급실을 가야하나 하다가 엄마가 생식원 원장님께 전화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제 증상을 말씀드리니 ‘뜨거운 설탕물을 먹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응급실에 가려고 했는데 설탕물을 먹으라니 의아했지만 한번 먹어나보자 하고 먹었는데, 한 10분 후 머리가 깨끗해지고 어지럼증이 없어지고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생식과 바다에서를 먹고는 몸이 괜찮아졌습니다.

 

 

새로운 세계의 경험으로 선생님을 믿게되다


사실 다시 선생님께 갔을 때까지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는 생식의 신비와 선생님의 처방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나서서 엄마한테 생식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제가 몸이 나아진걸 보고 물어보곤 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평생 생식 먹으며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