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체질분류법을 공부하고 보람있는 나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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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체질
- 작성일16-05-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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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분류법을 공부하고 보람있는 나날을
이 ○ 영
발진으로 고생하다 생식공부를 하다
저는 2000년 2월달에 얼굴이 검어지고 눈이 빠질 듯 아프고 귀도 울리고 현기증이 일어나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대전의 병원이란 병원은 다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별로 나아지지 않아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서울에 살고 있는 시동생이 생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면서, 서울에 가서 공부를 하면 본인의 몸은 물론이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도움이 될 거라고 하여 오행육기 중앙연수원에서 공부하게 되었고, 본인도 생식을 먹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내가 건강이 호전되다보니 내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도 생식을 권해져 좋아진 사례가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내 권고로 생식 먹고 좋아진 사람들
첫번째는 59세의 남자분으로 금수(金水)형 체질인데 신장기능이 약해서 소변은 적색, 거품이 약간 있고, 소변도 시원치 않고, 부종이 있었습니다.
현재 하루 2회 섭생을 하고, 지금까지 생식은 두 번 가져갔으며, 기간은 석달째입니다. 거기에 당뇨도 있다고 했습니다. 초창기 때는 六氣, 金, 水, 木에 생강차를 함께 처방해 복용 중입니다.
담낭절제 수술을 했고, 맹장이 심해져 복막염 수술까지 했다고 합니다. 기운이 없고 빨리 피로를 느끼고, 당뇨도 보인다고 했으니 신장이 나빠서 오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잘 들어갔는지 의문이 되지만 얼굴에 윤기도 돌고 피로도 없어졌으며 본인은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이미진이라는 47세의 여자분이었는데, 수목(水木)형에 맥은 엉망이었고, 개복수술을 생식 복용 전에 네 번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궁 내막의 수술한 곳에 자꾸 염증이 생겨서 통증 때문에 한 것이라는데 제 생각에는 자궁적출 수술시에 꿰맨 자리가 자꾸 염증을 발한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 얼굴과 몸에 부종이 심했고 얼굴이 푸석거렸으며, 손가락 관절 통증, 손발바닥 화끈거림, 발목이 화끈거리고 두통이 전체와 주로 눈 옆으로 자주 오며, 현재는 손톱이 흑색이고, 주름이 얇아져 있었으며, 귀가 울고 소리나고 상화(相火)가 나쁜 변비 증세가 뚜렷했습니다.
석맥(石脈) 증상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고 수술을 많이 해서 체질별로 들어갔고, 생식기 수술한 것에 주력해서 처방했습니다.
생식처방은 六氣, 水, 木, 相火로 했고, 거기에 해인정도 같이 들어가 먹고 있는데, 본인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옛날같이 푸석거리는 것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과 달리 내가 권하기 보단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생식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정남철이란 64세의 남자분인데, 전형적인 수목(水木)형이고, 뇌졸중으로 약간 혈관이 굵은 부위를 긁어내고 거의 완치 했으나 정력이 전과 너무 달라 의료쇼핑을 하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뇨가 심하여 인슐린에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뇌졸중약을 복용중이고, 눈에 망막도 2번 정도 지진 상태였습니다. 쉬 좋아지지 않을 것 같아 적극적으로 권하진 않았으나 본인이 적극 먹길 원하였고, 무작정 달라기에 체질대로 처방했습니다. 현재 생식은 두 번 들어갔고 기간은 석달째 걸쳐서 먹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말하길 그 동안 어떠한 방법도 변동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온다며 열심히 먹고 있는 중입니다.
네 번째 사례는 26세의 여대생으로 화토(火土)형인데, 결혼상대 때문에 얼굴에 잔뜩 난 여드름으로 고민하다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치료해 보고, 심지어는 유명 한방대학병원에 가서 호르몬문제라면서 한약과 호르몬 처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젖(유방)에서 혹이 보여 한번 수술했었는데 약과 호르몬을 같이 복용하니 젖이 나와서 많이 놀라 끊었다고 했습니다.
체질대로 한 달을 복용 시켰는데 생식 먹이기까지 무척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상화(火土)형인데 죽어도 믿질 않아 엄마가 통 사정을 해서 겨우 한 달을 먹고, 주위소문 듣고 다른 한약 복용한다고 조르는 걸 조건부로 - 안 되면 한약 다시 먹기로 - 하고 복용했는데 결국 거의 다 들어가 깨끗해졌습니다.
특별히 여드름만을 위한 처방이 아니고 단지 건강하기를 바라는 대로 생식을 줬는데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어 아주 기분 좋은 예에 속합니다. 지금은 완전히 믿어서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먹는다고 합니다.
이 아가씨 어머니도(54세) 토금(土金)형이었는데 살이 빠지니 금수(金水)형으로 약간 바뀐 것 같았습니다. 생식 먹기 전에 자주 옆구리가 결렸는데 신과일이나 주스를 오래 먹고 좋아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본능적으로 찾아 먹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도 생식을 먹기 시작하겠다고 해서 증상을 물어보니 하루에 변을 3번 정도 약간 묽게 본다고 해서 체질 생식과 생강차를 복용시켰습니다.
당시 갱년기 증상이라고 병원에서 호르몬을 처방받아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호르몬을 복용하지 않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에 열이 오른다고 했습니다. 자궁 적출수술을 했고 그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현맥(弦脈)기는 없었고 모맥(毛脈) 증상이 더 많았고 석맥(石脈)도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자궁 적출 수술한 지는 3년 정도 되었는데 육기체질로 보니 水가 없는 체질이었습니다. 종아리 아픈 것도 처녀 때부터 (학교교사시절) 아파서 무척 고생해 왔다고 합니다.
생식은 체질대로 들어갔고 石脈 증상에 해인정을 처방했었고, 지금은 골드 소금으로 바꿔 들어가고 있는데 종아리 통증은 신기하게도 없어졌고, 지금은 화장실에 한 번, 변도 아주 좋게 (가래떡처럼)나와 - 얼마나 오지고(전라도말) - 즐거워서 남편을 화장실로 불러서 자꾸 자랑한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예쁜 부잣집 마나님이 하루에 3번씩 화장실 드나들며 설사하는 고충이 있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렇게 생식하고 좋아지니까 저도 신기할 정도였고, 그 생식효과에 놀랐고 속으로 웃음도 나왔습니다.
지금은 온 가족 전체가 생식 팬이 되었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지금까지 처방해온 경험으로 보면 책에 저술된 김춘식 선생님의 말씀과 김또순 원장님의 가르침대로 전혀 의심치 않고 처방해서 간단하게 효과를 본 예는 여러 건 있었습니다만, 당연하기도 해서 사례 발표에서는 뺏고, 위의 사례들은 수술했다거나, 다른 약을 먹고 있고, 좋아질지 의심이 가는 경우였는데 의외로 좋아져서 발표한 것입니다.
가르침에서 빗나가지 않으면 효과는 확실하다
본인도 복강경 개복 2회 수술로 무척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 4개월 동안 완전생식만 두 끼하고 그 외 반찬과 과일은 가끔 먹는데 옛날에 비해 80% 정도는 완치되었지만, 수술한 사람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란 말이 실감났습니다. 그래도 생식을 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생식 시작하라고 사람들에게 전하면 밥 먹고 싶어서 견디기 힘들다고 대부분 그렇게 말들은 하지만, 일단 생식 먹고 건강에 확신이 서게 되면 밥에 대한 미련은 전혀 없고, 오히려 회식 기회가 있어서 과식하면 꼭 그 뒤에 상태가 나쁘다는 걸 알 수 있다고들 말합니다.
김춘식 선생님과 김또순 원장님의 가르침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게 주의하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 상담 외에는 거의 책하고 (실지 상담예하고 연결 체험함) 씨름하고, 외우고, 터득하려 하지만 실제 임상이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르침에서 빗나가지 않을 때 나타나는 효과는 너무나 당연했고, 신기함과 놀라움을 종종 느끼고 있습니다.
간단한 효험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