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발과 손발톱이 썩는 고통을 이겨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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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체질
- 작성일16-05-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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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과 손발톱이 썩는 고통을 이겨내다
서 ○ 주
간수치가 너무 높다
98년 우연히 건강 검진을 하게 되었다.
뜻밖에 간의 수치가 너무 높아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남편의 사업이 부도로 마음 고생이 있어 더욱 몸은 악화되었다. 병원가면 한약 먹지 말라 하고, 한의원 가면 병원약 먹지 마라 하여 둘 다 믿을 수 없어 모두 포기했다.
기존 몸무게에서 20kg까지 살이 빠지고 뼈에 가죽만 남은 상태에 눈과 온몸에 황달, 손톱과 발톱이 썩고 나중에는 온몸이 가렵기까지 하였다.
옷장정리를 해두다
밖에 시장에라도 가면 아는 사람 만나면 마지막으로 보는 듯 “맛있는 거 사먹으라”며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고 언제 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남편과 아들의 옷에는 이름을 써놓고 항상 옷장 정리를 해두었다.
다행히 오랫동안 절에 다니며 가진 종교가 있어 인명은 재천이라 병원 간다고 오래살고, 가지 않는다고 일찍 죽는가 그런 생각만 가지고 때가 되면 가겠지 하고 무작정 앉아 아무런 생각없이 기도만 하게 되었다.
삼천배와 염불을 수 도 없이 하다 어느 날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선을 하는 책을 보다 선도체험기를 만나 시리즈를 읽다가 8,9,10권에 와서 생식에 관한 것이 있어 상식이 전무라 그저 부자들이 건강보조식품으로 먹는 정도만 알고 있었던 터이다.
생식이 여기저기 좋다는 글귀들이 생소해 두 번을 되풀이해 읽고 나니 정말 난 이것을 먹으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로 기차를 타고 가서 김또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섭생법 공부를 하다
1년쯤 먹고 나니 점점 좋아진 것이 간에 황달이며 모두 나았다. 너무 신기해 서울로 김또순 선생님께 섭생법 공부를 하고 부산에 와서 선생님께 계속되는 질문을 싫다않고 받아주셔서 나름대로 공부가 많이 되었다. 이 자리 빌어 다시 한번 김춘식 선생님께 감사하고 김또순 선생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여러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이 되려 노력합니다. 저승 문 앞에 갔다온 사람이 그런 사람 심정을 아는 것처럼 병원에서 어려운 환자도 회복되는 것을 볼 때는 보람도 있고 행복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